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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이드 아웃 2, 가슴이 뭉클해지는 애니메이션 영화

by segymgo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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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이드 아웃 2 정보 및 줄거리

인사이드 아웃 2 정보

개봉 : 2024년 6월 12일

장르 :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시간 : 96분

 각본 : 메그 르푸브

시청연령 : 전체관람가

 

인사이드 아웃 2 줄거리

어느덧 13살이 된 '라일리'는 중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라일리'와 친구들을 긍정적으로 본 고등학교 감독이 그녀들을 아이스하키 캠프에 초대합니다. 그날 저녁 '라일리'의 감정본부 제어판에서 경보등이 미친 듯이 울리기 시작하는데, 이 경보등은 바로 "사춘기"때문이었습니다. 다음날 친구들과 함께 고등학교 캠프로 향하던 중 친구 두 명의 진학하려는 학교가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습니다. 사춘기에 돌입한 '라일리'의 감정본부에는 새로운 4가지의 감정들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 등장합니다. 기존에 있던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는 새롭게 등장한 감정들에게 적응하지도 못한 상태 채 감정본부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이들은 다시 감정본부로 돌아가서 사춘기인 라일리를 돕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의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실관람객 평점 : 9.22점

2. 인사이드 아웃 2 캐릭터 정보(감독/성우)

감독(켈시 맨)

 

라일리(케이틀린 디아스)

인사이드 아웃 2도 라일리의 성장에 따라 느끼는 감정들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라일리도 처음 겪는 사춘기로 인해 새롭게 생긴 감정들로 인해 중학교 친구들과 사이가 조금씩 틀어지게 되어 마음 아파합니다.

 

기존의 감정(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기쁨(에이미 포엘러)

라일리의 감정본부에서 리더역할인 기쁨은 사춘기에 돌입하며 등장한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와 의견이 맞지 않아 충돌하게 됩니다. 결국 감정본부에서 쫓겨난 후에도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감정본부로 돌아갈 계획을 짭니다.

 

슬픔(필리스 스미스)

기쁨이 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감정본부에 몰래 잠입해 있습니다.

 

버럭(루이스 블랙)

절체절명의 사태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까칠(리자 라피라)

라일리의 까칠함을 담당하며, 보통은 툴툴되면서 슬퍼하는 기쁨이를 위로하기도 합니다.

 

소심(토니 헤일)

라일리의 안전을 담당하며, 만약을 위해 가지고 있던 물건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새로운 감정(불안, 당황, 따분, 부럽)

불안(마야 호크)

불안에 떨면서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하려고 하며 계속해서 라일리를 구석으로 몰아세웁니다.

 

당황

다른 감정들보다 덩치는 가장 크지만 갑자기 흥분하다가도 당황하면 굉장히 부끄러워합니다. 몰래 잠입해 있는 슬픔을 못 본척해줍니다.

 

따분

거의 대부분 누워있으며, 귀찮은 것을 싫어합니다.

 

부럽

남을 부러워하고 질투하는 감정입니다. 감정들 중에서 가장 작습니다.

3. 인사이드 아웃 2 쿠기영상과 감상평

이번 인사이드 아웃 2에는 2개의 쿠기영상이 있습니다.

첫 번째 쿠키영상은 영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나오며, 라일리의 감정 중 따분이 개입하여 라일리의 엄마와 아빠의 감정본부가 나옵니다

두 번째 쿠키영상은 스크롤 자막들이 모두 올라가고 난 다음에 나오는데, 기쁨이 감옥에 있던 라일리가 숨겨놓은 비밀을 알게 됩니다.

다음편의 떡밥이나 힌트 같은 것은 없으며, 그냥 귀엽게 느껴집니다.

 

영화 댓글과 감상평

댓글 1 : 어른이 된다는 게 이런 건가 봐 기쁨이 줄어든 것.

댓글 2 : 빙봉은 없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났을 땐 그 안에 내가 있었다.

댓글 3 : 어른이 되고 나니 불안의 마음을 매우 잘 알겠다. 예상치 못한 장면들에서 눈물이 났다. 불안이라는 감정과 친해질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

댓글 4 : 개인적으로 2편이 1편보다 더 재미있었다. 1편보다 재미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런 걱정은 안 해도 될 듯. 귀여운 캐릭터들이 모험을 다니는 것이 귀여우며 신났고 감동 그 자체입니다.

나의 감상평 : 친구와 함께 봤는데 둘 다 영화를 보며 펑펑 울었습니다. 친구는 자신이 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당일날 영화관에서 한번 더 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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