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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영화 줄거리와 해외, 국내 반응

by segymgo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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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묘 줄거리

무당 '화림'과 '봉길'은 어느 부자에게 의뢰를 받아 미국 LA로 가서 의학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기묘한 병이 집안의 장손들에게 대물림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에 '화림'은 장손에게 할아버지의 묫자리가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묫자리의 이장을 권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고의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에게 찾아가 같이 의뢰를 하기를 권하게 됩니다. 날짜를 잡은 후 집안의 장손과 '화림', '봉길', '상덕', '영근'이 그 문제의 묫자리로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묫자리에 도착하여 살펴본 '상덕'은 갑자기 의뢰를 못하겠다고 하고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그 이유는 풍수사 '상덕'이 보기에 사람의 묘라고 볼 수 없는 악지였기 때문입니다. '화림'이 왜 그러냐고 묻자 '상덕'이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라고 말한 후 차를 타고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거절하기에는 거액의 의뢰였기에 '화림'이 다시 설득하고 장손 또한 자신의 자식을 제발 살려달라며 부탁하여 '상덕'은 제안을 다시 수락하고 마는데 파묘를 시작하고 '상덕'이 예상했던 안 좋은 일들이 생겨나고 그 묘에서 나와서는 안 되는 것이 나오게 된다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실관람객 평점 : 8.21점

2. 파묘 등장인물 정보(감독/출연진)

감독(장재현)

 

무당 화림(김고은)

역할 : 봉길의 스승이자 이장을 권유하는 무당 화림입니다.

상덕에게 동업으로 파묘를 제안 및 파묘 시 대살굿을 진행하는 무당입니다.

 

무당 제자 봉길(이도현)

역할 : 신병에서 구해준 화림을 스승으로 모시며 함께 다니는 무당 제자 봉길입니다.

대살굿이 진행될 때 경문을 외는 무당입니다.

 

풍수사 상덕(최민식)

역할 : 기묘한 기운을 느껴 파묘와 이장을 망설이는 최고의 풍수사 상덕입니다.

명당을 찾아 장의사에게 전달하는 풍수사입니다.

 

장의사 영근(유해진)

역할 : 이장에 거액의 의뢰 수당이 걸려있다는 사실에 파묘의 판을 까는 장의사 영근입니다.

파묘와 이장을 담당하는 장의사입니다.

 

3. 파묘 해외, 국내 반응

해외반응

[댓글 1 : 과거의 악령에 대한 약간 무섭고 잘 쓰인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댓글 2 : 매우 흥미롭고, 어떤 지점들은 예측 가능하지만 결국에는 유령과 영혼에 대한 해석이 독창적인 편입니다. 고전적인 공포 요소를 좋아하는 팬들은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저는 주인공 4인조의 역학 관계를 더 보고 싶었습니다.]

[댓글 3 : 이 영화를 보면서 온몸에 소름이 몇 번 돋았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무섭고 소름 돋는 영화를 찾고 있다면, 이 영화는 여러분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것이지만, 이 영화에는 훨씬 더 많은 함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미스터리는 훌륭했고, 많은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것들은 매우 창의적이었습니다. 언젠가 이 작품을 다시 보고 모든 것이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댓글 4 :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매우 분위기 있고 환상적으로 촬영된 유령 미스터리입니다. 결말 직전까지의 구성이 엄청 환상적이어서, 실제 결말에서는 영화의 열기가 약간 고갈되었지만,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파묘'는 유령 영화에 기억될 작품입니다.]

 

국내반응

[댓글 1 : 역시 믿고 보는 한국영화의 몇 안 되는 오컬트 영화감독의 작품입니다. 오컬트 영화감독이 선사하는 가장 압도적이고 조화로운 영화입니다.]

[댓글 2 : 벌써부터 차기작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마니아층이 있는 오컬트물을 대중 영화로 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일한 감독인 것 같습니다.]

[댓글 3 : 사무라이 유령이 등장학 전까지는 재미있었습니다.]

[댓글 4 : 마냥 무섭기만 한 것보다 의도 있는 연출이 절묘하고 보이지 않는 것의 공포를 넘어서는 창조적인 시도가 보기 좋았습니다. 주연 배우분들의 연기와 조연 배우들의 연기까지 좋았습니다.]

[댓글 5 : 2시간 넘는 상영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집에 갈 때 찜찜한 그런 공포 영화는 아닙니다. 배우 모두 연기가 좋았고, 영상미와 연출 모두 좋았습니다. 영화 끝나고 "잘 만들었네"라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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